백종원 추천 후쿠오카 맛집 []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- 하카타 야오만, 간소 나가하마야, 대학당, 미야케우동, 고마카페 마루니, 사바테츠, 하카탄사카나야 고로, 야타이, 카즈토미, 마누커피
다녀온 지역과 다녀올 도시가 소개된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. 스무살 되던 해의 첫 해외여행이 후쿠오카여서 그런지 크게 이색적인 지역은 아니지만 그때의 감각이 생생하게 남아있는 여행지이다. 지금이야 일본에서 간단한 한글 안내판을 찾아볼 수 있지만 그때만 해도 전무했다. 지나가다가 한국말이 들리면 '한국사람이 있다' 라고 반가워 할 정도였으니.
외국 처음 나가보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자유여행을 하려고 했는지 그때 나의 용기에 박수를 쳐줘야겠다. 나의 자유여행은 이렇게 시작되었지.
@하카타 야오만 博多ヤオマン Hakata Yaoman
주문 메뉴는 한입 교자, 닭날개 구이, 감자 샐러드, 맥주
@간소 나가하마야 元祖 長浜屋 Ganso Nagahamaya
돈코츠 라멘입니다. 후쿠오카 지역의 라멘은 해장에 좋다고 하네요.
@탄가시장 대학당 大學堂 Daigakudou
근처에서 반찬을 사와 덮밥을 만들어 먹는 식당입니다. 고등어 조림과 명란젓을 사와서 덮밥을 드셨습니다. 식당은 후쿠오카 현의 기타큐슈시에 위치해 있습니다.
@미야케 우동 みやけうどん Miyake Udon
물론 주문 메뉴는 우동...
카레정식. 그런데 폐업한것 같다...
@사바테츠 鯖鉄 Sabatetsu
고등어 요리 전문집인가 보다. 고등어구이 사바시오야키, 고등어회에 참깨소스를 곁들여 먹는 고마사바가 나왔다.
@하카탄사카나야 고로 博多ん肴屋 五六桜 Hakatansakanaya Goro
닭고기 전골의 미즈타키.
@야타이
포장마차가 많은 곳을 야타이라고 부른다. 나카스 강변의 포장마차 さよ子 사요코에서 고구마 소주에 어묵탕을 안주로. 강변 포장마차라 분위기 좋겠다.....
나카스 지역에서 오래된 식당 중 하나다. 59년째 영업중이며 옛 하카타 전통 가정식을 바탕으로 한 요리가 메뉴로 나온다. 미소 가지구이 나스텐가쿠, 미소 된장찌개 미소시루, 참마 죽, 달걀찜이 나왔다.
@마누 커피 マヌコーヒー Manu Coffee
나카스 강변에 있는 마누 커피에서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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